금융 정보

금리, 경제 용어 공부[부자 되기]

하루길 2023. 7. 20. 23:13
728x90
"금리란?"

돈을 빌려주거나 빌리는 데에 대한 대가로 발생하는 이자를 말합니다.

"이자율"이라는 표현과 같은 의미입니다.

 

돈을 10만 원을 빌려주고 11만 원을 받았다고 가정한다면

원금은 10만 원, 금리는 1만 원 됩니다.

기간당(1년) 금리는 10%이고 이자율도 똑같이 10%가 됩니다

"금리 = 이자"

 

#금리의 영향

금리의 변동으로 인해 개인, 기업, 국가, 자본 이동 등 다양한 요소에

경제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정부나 중앙은행에서는 경제 활동을 조절하고 금융 시장이

불안정할 때 금리를 통해 물가 상승률을 조절하는 등 경기 부양 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금리의 상승

금리가 상승하면 즉 이자가 늘어납니다. 내가 은행으로부터 빌린 돈으로부터

더 많은 이자를 주어야 하기 때문에 대출을 받는 인원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의 저축률이 올라가고 소비 심리가 줄게 됩니다.

은행에 예금(저축)을 하면 내가 받는 금리가 늘어나게 되니까요.

 

금리의 하락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사람들은 

더 대출을 받으려고 하고 은행에 예금을 맡겨도 많은 돈을 받지 못하니

주식, 부동산 등 다른 방법을 통해 자산을 늘리려고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시장에 돈은 많아지고 사람들의 소비는 늘게 됩니다.

 

금리 상승 = 이자 증가, 저축 증가, 소비 감소, 투자 감소

금리 하락 = 이자 감소, 저축 감소, 소비 증가, 투자 증가

이렇게 시장에 반영될 확률이 증가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금리가 하락한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고상승한다고 해서도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적절하게 상승과 하락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경제에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리의 종류

기준 금리 

한 국가의 중앙은행에서 금융 정세, 경제 상황에 대해 판단하여

일정 기간마다 금리를 결정합니다. 

 

경제가 과열되거나 물가상승이 예상되면 기준금리를 올리고

반대의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기준금리를 낮추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서는 대략 한 달에 한번 정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서 경제 상황에 대해 판단 후 검토하여

금리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이 결정은 한국 시장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시장 금리

개인마다 신뢰도에 따라 적용되는 금리는 다르게 적용됩니다.

당연히 믿을 수 있는 사람한테 돈을 빌려준다면 그 사람에 대한 이자는 낮을 것이고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 돈을 빌리고자 한다면 높은 이자를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즉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금리"이다.

시장 상황에는 신용도, 금액, 기간, 거래 실적, 반제 가능 여부 등 다양한

특성에 따라 금리가 변동됩니다.